여가부 ‘성폭력 안전실태조사’성인 10명 중 1명, 성폭력피해성폭행 가해자 1위, ‘아는 사람’[천지일보=최빛나 기자] 지난해 성폭력 안전실태조사 결과, 성폭력 방지를 위해 시급한 정책으로 ‘가해자 처벌 강화’에 대한 요구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.21일 여성가족부(여가부)는 지난해 만 19세 이상 64세 이하 남녀 1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‘2019 성폭력 안전실태조사’ 결과를 발표했다.실태조사는 ‘성폭력방지법’에 따라 2007년부터 3년 마다 실시하는 국가 승인통계로 성폭력 피해 및 대응 실태, 법·제도에 대한 인지 여부 등